🏆 포스테코글루의 전략 실패? 리버풀전에서 드러난 토트넘의 한계
📌 출처: football.london
📅 경기일: 2025년 2월 6일
⚽ 대회: 2024-25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 경기 결과: 리버풀 4-0 토트넘 (총합 4-1)
📖 목차
- 경기 개요: 토트넘, 리버풀에 완패
- 포스테코글루의 전술 분석
- 예상 라인업 vs 실제 라인업
- 경기 운영과 전략
- 실점 장면에서의 전술적 문제
- 전술 실패 원인 분석
- 선수 기용 및 변화
- 미드필드 압박 부족
- 공격 전개 문제
- 향후 보완해야 할 점과 전망
1️⃣ 경기 개요: 토트넘, 리버풀에 완패
토트넘 홋스퍼는 2024-25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에서 리버풀에 0-4 패배를 당하며
총합 1-4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 양 팀 득점자
⚽ 리버풀: 코디 각포(30’), 모하메드 살라(51’, PK), 도미닉 소보슬라이(75’), 버질 반 다이크(82’)
⚽ 토트넘: 득점 없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신입 센터백 케빈 단소를 선발 기용했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영입한 마티스 텔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경기 내내 리버풀의 압박과 빠른 공격을 막지 못하며 무너졌다.
손흥민이 후반전 크로스바를 맞추는 슈팅을 날렸지만, 결정적인 찬스는 부족했다.
2️⃣ 포스테코글루의 전술 분석
🔹 예상 라인업 vs 실제 라인업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기존 4-3-3 포메이션을 유지하면서도
수비진에 변화를 주며 새로운 시도를 했다.
포지션 | 예상 라인업 | 실제 라인업 |
GK | 빅토르 요로넨 | 안토닌 킨스키 |
RB | 페드로 포로 | 아치 그레이 |
CB | 크리스티안 로메로 | 케빈 단소 |
CB | 미키 판 더 펜 | 벤 데이비스 |
LB | 데스티니 우도지 | 제드 스펜스 |
CM | 이브 비수마 | 이브 비수마 |
CM | 파페 마타르 사르 | 로드리고 벤탄쿠르 |
CM | 제임스 매디슨 | 파페 마타르 사르 |
RW | 데얀 클루셉스키 | 데얀 클루셉스키 |
ST | 히샬리송 | 히샬리송 (→ 마티스 텔) |
LW | 손흥민 | 손흥민 |
🔎 주요 변화
- 수비진의 불안: 정규 주전인 로메로, 판 더 펜, 우도지가 모두 빠지면서
수비 조직력이 무너짐. - 미드필드 조합: 사르-비수마-벤탄쿠르 조합은 리버풀의 강한 압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함.
- 공격진: 손흥민이 좌측에서 기회를 창출하려 했으나, 리버풀 수비진에 막혀 영향력이 제한됨.
🔹 경기 운영과 전략
1️⃣ 빌드업 시 문제점
- 후방에서 짧은 패스를 활용해 경기를 풀어나가려 했지만,
리버풀의 강한 전방 압박으로 인해 패스 실수가 많았다. - 이브 비수마가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볼 배급이 부정확했으며, 볼을 자주 빼앗겼다.
2️⃣ 미드필드 압박 부족
- 사르와 벤탄쿠르는 수비와 공격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지 못함.
- 리버풀이 중원을 장악하며 경기를 주도했고,
살라-소보슬라이-누녜스의 빠른 역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함.
3️⃣ 공격 전개 부재
- 손흥민이 후반전 몇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전체적으로 공격 전개 속도가 너무 느려 리버풀 수비를 무너뜨릴 기회가 적었다. - 클루셉스키는 체력적으로 힘들어 보였고,
마티스 텔은 리버풀 수비진을 상대로 공간을 만들지 못했다.
🔹 실점 장면에서의 전술적 문제
📌 1실점 (각포, 30')
- 오른쪽 풀백 아치 그레이가 중앙으로 좁혀 들어오면서
각포가 완전히 자유롭게 슛을 시도할 수 있도록 공간을 내줌.
📌 2실점 (살라 PK, 51')
- 안토닌 킨스키 골키퍼가 다윈 누녜스를 페널티 박스 안에서 무리하게 태클하며 PK 헌납.
📌 3실점 (소보슬라이, 75')
- 미드필드에서 상대에게 공간을 허용하며 수비진이 무너지는 모습.
- 비수마와 사르가 볼을 차단하지 못하며 리버풀의 빠른 공격을 허용.
📌 4실점 (반 다이크, 82')
- 코너킥 수비 시 벤 데이비스가 반 다이크를 놓치면서 헤딩 실점.
3️⃣ 전술 실패 원인 분석
❌ 1. 선수 기용 문제
- 주전 수비진이 빠진 상황에서 경험 부족의 선수들을 기용했으나,
리버풀의 강한 압박을 감당하지 못함.
❌ 2. 미드필드 압박 부족
- 비수마가 빌드업에서 실수가 많았고,
벤탄쿠르와 사르가 상대 미드필더를 효과적으로 견제하지 못함.
❌ 3. 공격진 고립
- 손흥민이 몇 차례 개인 능력을 보여줬지만,
중앙 공격수가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해 득점 기회 부족.
4️⃣ 향후 보완해야 할 점과 전망
✔ 수비 조직력 강화
- 주전 센터백 로메로와 판 더 펜의 복귀가 필수적이며,
세트피스 수비에서의 집중력 향상이 필요.
✔ 미드필드 개선
- 비수마의 부진이 계속된다면 대체 옵션이 필요하며,
사르와 벤탄쿠르의 패스 정확도를 향상시켜야 한다.
✔ 공격 전개 속도 증가
- 손흥민, 클루셉스키, 텔 등 공격진과 미드필드 간의 연계 플레이를 개선해야 함.
🔎 결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안필드 원정에서 과감한 전술 변화를 시도했으나, 부상과 경험자들의 부진으로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케빈 단소의 유망한 모습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남겼습니다. 남은 시즌은 전술적 보완과 신인 통합이 성패를 좌우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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