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선수 평가: 2025 시즌 랭킹 분석
출처
- 기사 제목: Tottenham Players Ranked From Best to Worst (2025)
- 작성자: Callum Altimas
- 발행일: 2025년2월7일
목차
- 토트넘, 또다시 ‘스퍼시’ 논란 속 부진
-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선수들
- 팀에 유용한 선수들
- 유망한 젊은 선수들
- 아직 검증되지 않은 선수들
- 이적 제안을 고려할 선수들
- 팀에서 정리해야 할 선수들
1. 토트넘, 또다시 ‘스퍼시’ 논란 속 부진
토트넘 핫스퍼는 지난 몇 년간 꾸준한 성적을 유지했지만,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 무너지는 ‘스퍼시(Spursy)’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이번 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1차전 1-0 승리 후, 2차전에서 0-4 대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도 24경기 기준 14위로 처져 있으며,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팀 재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브미스포츠(GiveMeSport)**는 토트넘 선수들을 "반드시 지켜야 할 선수"부터 "이적시켜야 할 선수"까지 총 6단계로 구분해 평가했다.
2.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선수들
현재 토트넘이 절대적으로 유지해야 할 4명의 선수는 다음과 같다.
✅ 무조건 유지해야 할 선수 (Must Keep)
- 귈리엘모 비카리오(Guglielmo Vicario, GK)
- 위고 요리스의 후계자로 영입된 골키퍼
-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음
- 도미닉 솔랑케(Dominic Solanke, FW)
- 지난여름 이적 후 28경기 11골 기록
- 아직 완벽한 성공은 아니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음
- 미키 반 더 벤(Micky van de Ven, DF)
- 부상 이력이 있지만, 리그에서 가장 빠른 수비수 중 한 명
- 건강할 때는 확실한 수비력 제공
- 크리스티안 로메로(Cristian Romero, DF)
- 때때로 과격한 플레이를 하지만, 수비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
-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대체자를 찾기 어려운 수준의 수비력 보유
이 4명은 토트넘의 핵심이자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야 한다.
3. 팀에 유용한 선수들
토트넘에는 핵심 선수는 아니지만 팀에 유용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들도 존재한다.
✅ 유용한 선수들 (Useful to Have)
- 제드 스펜스(Djed Spence, DF) – 백업 수비수로 성장 중
- 브레넌 존슨(Brennan Johnson, FW) – 시즌 초반 부진했으나 최근 향상된 경기력
- 데얀 쿨루셉스키(Dejan Kulusevski, FW) –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는 윙어
- 페드로 포로(Pedro Porro, DF) – 우측 풀백으로 신뢰할 만한 옵션
- 데스티니 우도기(Destiny Udogie, DF) – 주전 레프트백으로 성장 가능성 높음
- 안토닌 킨스키(Antonin Kinsky, GK) – 비카리오의 훌륭한 백업 골키퍼
- 벤 데이비스(Ben Davies, DF) – 다재다능한 수비 옵션으로 여전히 가치 있음
이 선수들은 주전 경쟁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팀에 필요한 자원들이다.
4. 유망한 젊은 선수들
토트넘의 현재 상황은 암울하지만, 미래는 밝을 수도 있다.
✅ 유망주 (Talented Youngster)
- 아치 그레이(Archie Gray, MF) –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한 최고의 유망주
- 파페 마타르 사르(Pape Matar Sarr, MF) – 강한 피지컬과 기술력을 가진 미드필더
- 루카스 베르그발(Lucas Bergvall, MF) – 스웨덴 출신 기대주
- 마이키 무어(Mikey Moore, FW) – 차세대 공격수로 기대감 상승
- 윌슨 오도베르트(Wilson Odobert, FW) –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측면 공격수
토트넘이 이 선수들을 잘 키운다면, 미래에 강력한 전력을 구축할 가능성이 높다.
5. 아직 검증되지 않은 선수들
몇몇 선수들은 아직 토트넘에서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했거나, 기량을 완전히 증명하지 못했다.
❓ 판단이 유보된 선수들 (Jury is Still Out)
- 라두 드라구신(Radu Dragusin, DF) – 지난 시즌 합류했지만 아직 검증이 부족
- 제임스 매디슨(James Maddison, MF) – 부상으로 인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함
- 마티스 텔(Mathys Tel, FW) – 임대생으로 평가하기 이른 단계
- 케빈 단소(Kevin Danso, DF) – 아직 토트넘에서 거의 출전하지 못함
이 선수들은 더 많은 기회를 받은 후에야 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6. 이적 제안을 고려할 선수들
일부 선수들은 팀에 기여할 수 있지만, 좋은 이적 제안이 오면 떠나보내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 이적 제안을 들어볼 선수들 (Listen to Offers)
- 손흥민(Son Heung-min, FW) – 레전드이지만, 기량 저하로 인해 매각 고려 가능
- 히샬리송(Richarlison, FW) – 기대 이하의 활약, 적절한 제안이 오면 매각 가능
- 이브 비수마(Yves Bissouma, MF) – 기대에 미치지 못한 활약
- 로드리고 벤탄쿠르(Rodrigo Bentancur, MF) – 부상 이후 경기력이 저하
- 프레이저 포스터(Fraser Forster, GK) – 백업 골키퍼로 가치가 줄어듦
특히 손흥민의 경우 클럽의 아이콘이지만, 노쇠화가 진행되면서 매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7. 팀에서 정리해야 할 선수들
마지막으로, 더 이상 팀에서 필요하지 않은 선수들도 있다.
❌ 정리해야 할 선수들 (Get Rid)
- 세르히오 레길론(Sergio Reguilon, DF) –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됨
- 브랜든 오스틴(Brandon Austin, GK) – 백업 골키퍼 역할도 어렵다고 평가됨
- 티모 베르너(Timo Werner, FW) – RB 라이프치히에서 임대 후 실패작으로 평가됨
이 선수들은 팀 내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이유가 없는 선수들로 분류된다.
결론
토트넘은 핵심 선수들과 유망주들을 중심으로 팀을 재건해야 한다.
- 비카리오, 반 더 벤, 로메로, 솔랑케 같은 선수들은 필수적으로 유지
- 손흥민을 포함한 일부 베테랑 선수들은 이적을 고려
- 팀에 필요하지 않은 선수들은 정리하여 새로운 전력 구축 필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번 여름 팀 개편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할지가 토트넘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