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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마티스 텔 영입 추진 – 그러나 선수는 난색

by kisado64 202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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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가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마티스 텔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나, 선수 본인은 이적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세의 텔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마티스 텔


다니엘 레비, 직접 협상에 나서다

  • 마티스 텔은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리그 8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선발로 나선 것은 단 두 차례뿐입니다. 하지만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는 팀들이 많아 이적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 특히 토트넘은 텔 영입에 강한 관심을 보였으며, 바이에른 뮌헨과의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 바이에른 뮌헨의 디렉터 막스 에벌은 "텔은 매우 인기가 많은 선수다. 임대든 완전 이적이든 협의를 진행 중이며, 곧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토트넘 회장 다니엘 레비가 직접 뮌헨을 방문하며 협상을 가속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마티스 텔, 토트넘 이적 원치 않아

  • 그러나 저명한 축구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텔은 레비와의 면담에서 토트넘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이 큽니다.
  • 한편, 토트넘의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브렌트퍼드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텔의 이적 상황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우리는 이적 시장 마감이 가까워지면서 여러 가능성을 탐색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바이에른 측의 입장

  •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 뱅상 콤파니 역시 텔의 거취에 대한 명확한 답을 피했습니다. 홀슈타인 킬과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콤파니는 "현재로서는 텔이 여전히 바이에른 선수다. 그가 내일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에벌 또한 "텔은 여전히 우리 선수이며, 상황에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결국 토트넘이 텔 영입을 강하게 추진했지만, 선수 본인이 이를 원치 않으면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텔을 두고 경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적 시장 '핫' 네임, 마티스 텔은 누구?

  • 프로필: 2005년생 프랑스 U-21 대표 공격수. 2022년 레니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1,750만 파운드(약 300억 원)에 이적.
  • 현재 상황: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8경기 출전(선발 2회)에 그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남.
  • 계약 기간: 2029년 6월까지 유효 → 바이에른, 고액 이적료 요구 가능성.

이적 협상 타임라인

  1. 1월 30일: 바이에른 뮌헨, 토트넘과 "구두 합의" 발표
    • 막스 에버링 스포츠 디렉터: "텔은 많은 클럽이 원하는 선수. 임대인지 완전 이적인지 향후 논의할 것"
  2. 1월 31일: 레비 회장, 직접 뮌헨 행
    • 파브리치오 로마노: "레비 회장과 텔의 면담 진행 → 선수 측 '토트넘 거부' 의사 전달"

이적 실패 시 토트넘의 대안은?

  • 긴급 타깃 필요: 2024/25시즌 공격 라인 보강 시급 → 손흥민-히샬리송에 대한 백업 미비.
  • 다른 옵션: 체흐(풀럼), 페드로 네토(울버햄튼) 등과 연결됐으나 아직 구체적 움직임 없음.

▶ 마무리: 이적 시장 마감일(D-Day)을 앞두고 토트넘은 텔의 마음을 돌리거나 새로운 타깃을 찾아야 하는 기로에 섰습니다. 레비 회장의 직접적인 개입이 긍정적 신호였으나, 선수 의향이 최대 변수로 떠오르며 극적인 반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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