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CryptoTimes
✍ 작성자: Dishita Malvania
✔ 검토자: Vaibhav Jha
📅 기사 날짜: 2025년 2월 23일
📖 목차
- 바이비트 해킹 사건 개요
- 해킹 이후, 바이비트의 신속한 대응
- 이더리움(ETH) 대량 이동: 유동성 확보 전략
- 기관 및 OTC 거래소의 개입
- 바이비트의 재정 건전성 회복 노력
1️⃣ 바이비트 해킹 사건 개요
최근, 해커들이 바이비트의 콜드월렛에서 40만 개 이상의 이더리움(ETH)을 탈취해 1.5억 달러(약 2조 원) 상당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되었으며, 바이비트는 이와 같은 대규모 손실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2️⃣ 해킹 이후, 바이비트의 신속한 대응
바이비트는 해킹 발생 직후, 1:1 준비금 시스템(Reserve Ratio)을 통해 사용자 자산이 안전함을 보장하며 거래 및 출금을 정상적으로 유지했다.
바이비트의 빠른 대응은 업계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중앙화 거래소(CEX)의 위기 대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3️⃣ 이더리움(ETH) 대량 이동: 유동성 확보 전략
해킹 이후, 바이비트 및 관련 기관들은 대량의 ETH와 스테이블코인(USDT)을 OTC(장외 거래) 및 기관 간 거래를 통해 빠르게 이동시키며 유동성을 회복하고 있다.
📌 의심스러운 ETH 이동 내역
1) 기관 주소 (0xbA…85ae)
- 22,600 ETH을 바이비트에 입금
- 총 7,359만 USDT 출금
- 유동성 확보 또는 손실 복구 목적 추정
2) 바이비트 연계 주소 (0x2E…1b77)
- 48M 달러를 Galaxy Digital & FalconX로 이동
- 34,800 ETH 매수 후 바이비트에 입금
- 추가로 17,500 ETH 구매
3) 바이비트 유동성 관리
- 100M USDT를 Galaxy Digital & FalconX로 이동
- 36,900 ETH 구매 후 바이비트에 예치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바이비트는 신속하게 준비금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기관 및 OTC 거래소의 개입
바이비트는 유동성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Fenbushi Capital, Galaxy Digital, FalconX, Wintermute 등과 협력했다.
1) Fenbushi Capital
- Binance 및 기타 거래소에서 10,000 ETH 인출 후 바이비트 핫월렛에 입금
- 바이비트의 유동성 회복을 지원한 것으로 추정
2) DWF Labs
- 2,200 ETH을 익명 주소로 이동
- 대출 계약 또는 자금 재배치 가능성
이러한 움직임을 보면 외부 기관들이
바이비트의 유동성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5️⃣ 바이비트의 재정 건전성 회복 노력
해킹으로 인해 바이비트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443,691 ETH → 63,807 ETH까지 급감했다. 하지만, 공격적인 매수 및 예치를 통해 현재 159,702 ETH까지 회복된 상태다.
🔹 바이비트의 추가 회복 조치
✅ OTC 거래를 통한 106,498 ETH 확보 (Galaxy Digital, FalconX, Wintermute 협력)
✅ CEO Ben Zhou: “30%의 ETH 보유량 손실, 그러나 이는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0.3~0.4% 수준”
✅ Vitalik Buterin과 협력 논의 중 (블록체인 롤백 가능성 등 검토)
앞으로 몇 주간 바이비트의 회복 과정이 투자자의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을지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키워드
#바이비트해킹 #ETH유동성 #크립토보안 #암호화폐사고 #OTC거래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보안 #이더리움거래 #DeFi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