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목차
- 찰스 3세, 토트넘 스타디움 방문 – 목적은?
- 손흥민, 베스 잉글랜드와의 만남
- NFL과의 협력 – 미국 풋볼과 영국 축구의 연결고리
- 지역 사회와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참여
- 특별한 기념품 – 손흥민이 전한 황금 수탉
1. 찰스 3세, 토트넘 스타디움 방문 – 목적은?
찰스 3세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Tottenham Hotspur Stadium)을 방문하여 클럽과 NFL이 진행하는 자선 활동 및 지역 사회 지원 프로그램을 강조했습니다.
토트넘 스타디움은 단순한 축구 경기장이 아니라 NFL 런던 게임의 공식 개최지이기도 합니다. 이번 방문에서 찰스는 경기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만나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습니다.
2. 손흥민, 베스 잉글랜드와의 만남
찰스는 토트넘 남녀 팀의 주장인 손흥민(남자팀)과 베스 잉글랜드(여자팀)를 경기장 터널에서 만났습니다. 또한, 토트넘 회장 다니엘 레비(Daniel Levy)와도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상징적인 선수로서 찰스를 맞이하며 구단의 역사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3. NFL과의 협력 – 미국 풋볼과 영국 축구의 연결고리
찰스는 워싱턴 커맨더스(Washington Commanders)의 디펜시브 엔드 에페 오바다(Efe Obada)와 전 버팔로 빌스(Buffalo Bills) 코치이자 현재 NFL 애널리스트인 피비 쉑터(Phoebe Schecter)를 만났습니다.
76세의 찰스는 경기장에 모인 관중 앞에서 미식축구 공을 던지는 이벤트에도 참여했습니다.
토트넘과 NFL의 협력은 2018년 토트넘 스타디움이 완공된 이후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매년 런던에서 NFL 정규 시즌 경기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4. 지역 사회와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참여
찰스는 토트넘 스타디움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주목하며 여러 단체를 만났습니다.
🔹 런던 아카데미 오브 엑설런스 토트넘(LAET)
- 지역 학생들을 위한 공립 6학년 과정 교육 기관
- 사회적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제공
🔹 킹스 트러스트(The King’s Trust)
- 찰스가 1976년 왕세자 시절 설립한 청소년 지원 자선 단체
- 토트넘과 협력해 ‘보안 직업 교육 프로그램(Get into Security Programme)’ 운영
-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청년들이 현재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근무 중
🔹 허들 프로젝트(The Huddle Project)
- 2023년 토트넘, NFL, 나이키(Nike)가 공동 출범한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
- 찰스는 직접 워크숍에 참여하며 젊은이들과 소통
5. 특별한 기념품 – 손흥민이 전한 황금 수탉
이번 방문에서 찰스는 토트넘의 상징인 황금 수탉(Cockerel) 모형을 손흥민과 베스 잉글랜드로부터 선물 받았습니다.
또한, NFL 측에서는 최근 열린 슈퍼볼(Super Bowl)에서 우승한 필라델피아 이글스(Philadelphia Eagles)의 기념 미식축구공을 증정했습니다.
✅ 찰스 3세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경기 관람이 아닌, 토트넘과 NFL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