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원문: B tv 뉴스 (유튜브 영상)
📖 목차
-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란?
- 반도체 산업과 용수 문제
- 정부의 대책과 난관
- 해결 방안 및 향후 과제
1️⃣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란?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과 남사·이동읍 일대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입주해, 총 10개 이상의 생산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로 불리며, 한국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 거대한 프로젝트가 물 부족 문제로 인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 반도체 산업과 용수 문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는 막대한 양의 초순수(고순도 정제수)가 필요하다.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2035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하루 약 167만 2천㎥의 용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재 팔당댐 등에서 공급할 수 있는 물의 양은 이 수요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반도체 생산시설 증설이 계획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 정부의 대책과 난관
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는 강원도 화천댐에서 추가 용수를 끌어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방안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 화천댐의 유입량 감소 문제
조영무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금강산댐 건설 이후 화천댐으로 유입되는 물이 50% 이상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천댐은 유역 면적이 작아 기후 변화에 취약하고, 가뭄 시 빠르게 고갈될 위험이 있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4️⃣ 해결 방안 및 향후 과제
경기연구원은 수도권 지역 내에서 용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 대체 용수 활용 방안
- 서울시 남는 용수의 경기도 배분 검토
- 이동저수지·고산저수지(저수 용량 1,500만~2,000만 톤)의 활용
🔹 지자체 간 협력 필요
반도체 산업은 속도와 안정적인 인프라 확보가 경쟁력의 핵심이다. 따라서, 경기도와 서울시, 중앙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용수 공급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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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저수지·고산저수지 활용 방안
✔️ 반도체 제조 공정과 초순수 사용
✔️ 지자체 간 용수 협력 필요성
참고 자료 및 출처
1. 한경닷컴 -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물 부족 경고
10. 한경닷컴 - 양구댐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