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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막을 수 없었다!" 토트넘, 입스위치전 승리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 인터뷰

by kisado64 2025.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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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ootball London
📅 기사 날짜: 2025년 2월 22일
📝 기자: Alasdair Gold (토트넘 핫스퍼 담당 기자)

 

📖 목차

  1. 경기 리뷰 – 힘든 경기, 그러나 빛난 공격진
  2.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 인터뷰 

⚽ 1. 경기 리뷰: 힘든 경기였지만 빛난 토트넘의 공격력

토트넘 핫스퍼는 이번 경기에서 강한 정신력과 공격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이프스위치는 강한 압박과 함께 경기 분위기를 주도했지만, 토트넘은 침착하게 대처하며 경기력을 유지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오늘 정말 열심히 싸워야 했다. 이프스위치는 리그에서 가장 성실하게 뛰는 팀 중 하나이며, 초반 10~15분 동안 매우 강한 에너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전반전 몇 차례 집중력을 잃고 실점했지만, 공격진의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이를 극복했다. 특히 손흥민은 "전반전에 상대가 막을 수 없는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감독이 극찬할 정도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전반전에 상대가 막을 수 없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2.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 인터뷰

🎤 Q1. 오늘 경기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무엇인가요?

A:
"계단 세 층 올라오느라 숨이 차서 말이죠...(웃음). 아무튼 오늘은 정말 힘든 경기였어요.스위치는 홈에서 강한 체력적 팀이죠. 경기 초반 10~15분 동안 그들의 압박과 스타디움 에너리에 눌릴 뻔했지만, 선수들이 경직되지 않게 대응했어요. 전반전에 집중력이 떨어진 순간도 있었고, 실점은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공격 시 위협적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에 정말 막을 수 없는(Unplayable) 모습이었고, 브레넌 존슨은 복귀 후 즉시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보여줬어요. 네 골 모두 훈련에서 연습한 것처럼 완벽한 연계로 터뜨린 점이 자랑스럽습니다."


🎤 Q2. 부상자 복귀로 팀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느끼시나요?

A:
"몇 주간 미드위크 휴식이 큰 도움이 됐어요. 페드로 포로 매더슨을 쉬게 하면서도 교체 선수들이 기회를 살렸죠. 하지만 아직 솔랑케, 리샤를리송, 로메로, 판 데 펜, 벤 데이비스와 같은 핵심 자원들이 복귀 대기 중입니다. 남은 10일은 유럽 대회와 리그 순위 상승을 위해 모든 선수를 최상 상태로 끌어올릴 중요한 시간이에요. 현재 리그 순위는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기회는 충분히 남았습니다."


🎤 Q3. 브레넌 존슨의 두 골은 훈련 결과물 같았습니다. 특별한 전략이 있었나요?

A:
"브레넌은 공격 진영에서 독보적인 존재에요. 그는 적절한 타이밍에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능력이 뛰어나죠. 오늘 같은 골은 평소 훈련에서 반복한 플레이의 결과입니다. 그가 60분 동안 경기력을 유지한 것도 긍정적이에요. 장기간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오늘의 활약으로 자신감을 회복할 겁니다."


🎤 Q4. 벤 데이비스가 결장한 이유와 복귀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벤은 피로 누적을 관리 중이에요. 국가대표팀 경기 전까지 10~14일 남은 지금, 모든 선수가 최대한 건강한 상태로 중요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습니다. 오늘 페드로와 매더슨도 휴식했고, 브레넌 데스티니의 출전 시간도 60분으로 제한했죠. 벤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자원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Q5. 케빈 단소의 강인한 태클과 리더십에 대한 평가는?

A:
"케빈은 타격을 즐기는 성격이에요(웃음). 그가 이번 시즌 합류한 후 보여준 적응력 정신력은 놀랍습니다. 특히 19세 청년들이 주축인 이 팀에서 경험 있는 리더 역할을 자처해준 점이 고마워요. 오늘은 그를 좌측 수비수로 테스트해봤는데, 새로운 포지션에서도 탁월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위치에서 기용될 겁니다."


🎤 Q6. 아치 그레이가 리암 델랩과의 대결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A:
"아치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선수예요. 델랩 같은 EPL 최고 공격수를 상대로 초반 고전했지만, 점차 자신감을 찾더군요. 오늘 그가 우측 풀백으로 이동한 결정도 그의 강점을 살리기 위함이었어요. 첫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처럼, 그는 매경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세 소년이 이 정도라면, 앞으로가 정말 기대됩니다."


🎤 Q7. 팬들 사이에서 '강등 위기'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의견은?

A:
"12경기 남은 시점에서 강등 이야기는 말도 안 됩니다. 이는 단지 클럽과 저에게 압력을 주기 위한 선동일 뿐이에요. 선수들은 지난 몇 달간 극한의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했고, 지금은 체력과 전술 면에서 재정비 중입니다. 리그 순위는 분명히 만족스럽지 않지만, 유럽 대회와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위치를 끌어올릴 것입니다."


🎤 Q8. 쿨루셉스키의 골은 팀 분위기 변화의 신호일까요?

A:
"쿨루는 시즌 초 최고의 폼을 보였지만, 2개월 반 동안 쉼 없이 뛰며 지쳐 있었어요. 최근 휴식으로 체력을 회복하자, 오늘처럼 드리블과 결정력을 되찾았죠. 그의 골은 단순한 한 골이 아니라, 팀 전체의 에너지 회복을 상징합니다. 이제 선수들은 정신적·육체적 여유를 되찾고, 원하는 경기력을 보여줄 준비가 됐어요."


🎤 Q9. 케빈 단소와 아치 그레이의 포지션 변경은 어떤 전략적 이유에서였나요?

A:
"아치는 원래 우측 플레이어라서 그쪽에서 더 효과적일 거라 판단했어요. 반면 케빈은 다양성을 위해 좌측 수비를 테스트 중입니다. 이번 결정은 남은 시즌 포지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험이었죠. 결과적으로 둘 모두 새로운 위치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고, 이는 향후 전술 구상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 Q10. 아치 그레이의 첫 어시스트는 감독의 전략이 승리한 순간이었나요?

A:
"(웃음) 당신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제 전략이 통한 거겠죠. 하지만 진짜 이유는 아치 자신의 노력입니다. 그는 어린 나이에 빅 매치를 경험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에요. 오늘 델랩과의 대결에서도 두려움 없이 맞서는 모습이 훌륭했어요. 이제 그를 미래의 주축으로 키우는 게 목표입니다."


요약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입스위치전 승리를 팀워크와 전략의 승리로 평가하며, 손흥민·브레넌 존슨·아치 그레이의 활약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강등 논란을 일축하고, 남은 시즌을 위한 체계적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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