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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 텔의 최종 행선지는? 첼시, 아스날, 토트넘, 맨유?

by kisado64 2025.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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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 텔, 이적 시장 마감 앞두고 이적 의사 확실히 밝혀
아스널·첼시·토트넘·맨유 등 EPL 클럽들 관심 속 향후 행보 주목

마티스 텔(Mathys Tel)


1. 이적 신호탄: 팬들에게 작별 인사

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 마티스 텔(19)이 1월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EPL 이적을 암시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29일(현지 시간)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후, 텔은 홈 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팬들에게 코트를 선물하고 셀카와 악수를 나누며 작별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이 경기에서 텔은 선발 출전했으나 60분 만에 교체됐으며, 후반 교체된 킹슬리 코망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경기 후 행적:
    • 홈 팬들을 향해 유니폼 대신 개인 소유의 코트를 팬에게 전달.
    • 구단의 마지막 홈경기(2월 1일 홀슈타인 키엘 전)를 앞두고 이적 임박 가능성 제기.

2. 이적 이유: 출전 시간 보장 요구

텔의 이적 배경에는 출전 기회 부족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힙니다. 2024/25 시즌 현재, 텔은 리그 15경기 중 5경기만 선발로 뛰었으며, 최근 3경기에서는 벤치에 머물렀습니다.

"텔은 이적 시장에서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 팀을 원한다" – 현지 매체 보도.


3. EPL 구단들의 러브콜: 어디로 갈까?

첼시

  • 가장 적극적인 관심: football.london에 따르면, 첼시는 바이에른이 텔을 판매할 경우 즉시 공식 오퍼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음.
  • 현재 전력: 니콜라스 잭슨(아프리카컵 참가) 공백으로 공격수 보강 필요.

아스널

  • 옵션 검토 중: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 등 대체재와 병행해 텔 영입 가능성 탐색.
  • 현재 전력: 가브리엘 제주스의 부상 리스크 대비.

토트넘

  • 추가 영입 추진: 현재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만 영입한 상태. 손흥민·솔란케 등 공격수 부상으로 즉시 전력감 필요.
  •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요청: 다재다능한 공격수 영입 원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장기 계획 수립 중: 래시포드의 부진과 호일룬의 체력 문제로 공격 라인 강화 필요.

4. 바이에른의 입장과 이적 일정

  • 현재 상황: 텔의 계약은 2027년까지 남았으나, 출전 기회 부여에 한계를 느낀 선수 측의 이적 요청 수용 가능성.
  • 이적 시장 마감: 2월 3일(월)까지 진행되며, 바이에른은 2월 1일 홀슈타인 키엘과의 리그 경기 후 최종 결정 예정.

5. 전문가 분석

  • 텔의 장점: 19세의 나이에 다재다능성(윙·중앙 공격수 겸업) 폭발적인 스피드로 EPL 적합성 평가받음.
  • 리스크: 상대적으로 낮은 경험과 EPL 적응 기간 필요.

6. 마무리

마티스 텔의 이적 행보는 이번 주말이 핵심입니다. 첼시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지만, 아스널과 토트넘의 돌진 여부도 주목됩니다. 팬들은 2월 3일 마감 시한 전까지 그의 행선지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원문: 풋볼런던, Joe Doy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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